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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멜로가 체질' 리뷰

by NIJMAN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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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드라마 멜로가 체질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천우희 배우를 알게 되었는데요.

외적인 요소가 중요한 저로서, 천우희 배우가 막 엄청 이쁘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요,

이 배우의 연기와 역할을 보고, 점점 이 배우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드라마 소개

'멜로가 체질'은 2019년 방영된 JTBC 드라마로,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고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흔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닌, 30대 여성들의 일상과 고민, 사랑과 우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현실 공감형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멜로드라마를 찾으신다면 시청 바랍니다.

 

줄거리 및 주요 내용

 이 드라마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 ‘임진주(천우희)’,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전여빈)’,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는 ‘황한주(한지은)’ 세 친구가 함께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풀어나가려 하지만,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진주는 작가로서 성공을 꿈꾸지만 여러 난관에 부딪히고, 은정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트라우마를 겪으며 살아갑니다. 한주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팁니다. 드라마는 이들의 일상 속 유쾌한 순간과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며 공감과 위로, 재미를 선사합니다.

 

캐릭터와 연기

  • 임진주(천우희): 특유의 위트와 솔직한 성격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 그녀의 작가적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입니다.
  • 이은정(전여빈): 감정이 메말라 보이지만 사실은 깊은 상처를 가진 캐릭터. 독특한 말투와 무표정 연기가 매력적입니다.
  • 황한주(한지은): 현실적인 고민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인물.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안재홍, 공명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연출과 대사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과 현실적인 대사들이 큰 강점입니다. '멜로가 체질'은 감성적인 장면뿐만 아니라, 마치 친구들과 대화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유머가 가득한 작품입니다. 특히 '이 대사, 내 이야기 아니야?' 싶을 정도로 공감되는 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감정이 풍부한 저로서는 마냥 멜로만 생각하고 시청했지만, 너무 재미있는 코믹 멜로드라마라서 만족하며, 시청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왜 이 드라마가 특별한가?

'멜로가 체질'은 단순한 멜로드라마가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흔한 로맨스 서사가 아니라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유머와 감동을 적절히 섞은 점이 돋보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중간에 시청을 그만두지 못하고 끝까지 시청을 했답니다. 또한 여성 캐릭터들이 각자의 서사를 가지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 현실적인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드마를 추천하는 이유

'멜로가 체질'은 가볍게 웃을 수 있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30대 여성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삶이 버겁고, 사랑에 의욕이 없는 분들께서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 드라마를 본 분들의 감상은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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